쫀득한 과육이 일품…'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11일 개막

박정헌 2024. 1. 5.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곶감'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선명한 주황색과 부드럽고 쫀득한 과육, 완벽한 도넛 형태의 형상 등 독창적인 특산물"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 곶감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 곶감 [경남 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곶감'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새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곶감 양갱 만들기·곶감 붕어빵 체험 등 직접 곶감을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훈 쓰기, 새해 소원지 달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곶감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선명한 주황색과 부드럽고 쫀득한 과육, 완벽한 도넛 형태의 형상 등 독창적인 특산물"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 곶감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