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정치테러대책위 구성…"막말·가짜뉴스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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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관련 '당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에 대한 정치적 테러 관련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종합편성채널과 극우 유튜버 등의 막말, 가짜뉴스에 강력대응할 것"이라며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당 차원의 기민한 대처를 위해 비상설 특위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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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관련 '당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은 전했다.
위원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맡고 간사엔 박상혁 의원이 선임됐다. 이밖에 황운하, 이해식, 김승원 의원, 당 3호 영입 인재 류삼영 전 총경, 최민희 당 국민소통위원장, 한민수 대변인, 권혁기 당 정무기획실장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에 대한 정치적 테러 관련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종합편성채널과 극우 유튜버 등의 막말, 가짜뉴스에 강력대응할 것"이라며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당 차원의 기민한 대처를 위해 비상설 특위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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