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효리의 오른 다리"…멜로망스 정동환, 박재범 오른팔 이어 중책(더시즌즈)

이호영 2024. 1.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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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멜로망스 정동환이 이효리를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노라 다짐했다.

5일 오전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이효리는 "박재범의 오른팔 아닌가? 나에게는 오른 다리인가?"라고 이전 시즌 정동환의 말을 언급했다.

그러자 정동환은 "그럼 이효리 선배의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담당하겠다"고 자신했고, 이효리는 "'이효리의 오른 다리'는 조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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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멜로망스 정동환이 이효리를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노라 다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오전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행사에는 이효리,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김태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멜로망스 정동환은 "이번에 어떤 포지션을 해야 할까 생각해 봤다. 이번 시즌은 포토월이 정말 중요하다. 이효리 선배와 게스트들을 위해 포토월을 예쁘게 깔고, 사진을 잘 찍을 공간을 마련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박재범의 오른팔 아닌가? 나에게는 오른 다리인가?"라고 이전 시즌 정동환의 말을 언급했다.

그러자 정동환은 "그럼 이효리 선배의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담당하겠다"고 자신했고, 이효리는 "'이효리의 오른 다리'는 조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에 이어 새 MC가 됐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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