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에 선택 받을까요?”…에코프로머티, 최고가 찍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 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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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월 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MSCI 신규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시가총액과 유동비율"이라며 "2월 정기변경은 1월 18일부터 31일 중 무작위 날짜의 시가총액으로 결정되는데, 지난 3일 종가 기준 에코프로머티가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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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옥 전경. [사진 출처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1만3500원(6.33%)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4만1000원까지 올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2월 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인식된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MSCI 신규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시가총액과 유동비율”이라며 “2월 정기변경은 1월 18일부터 31일 중 무작위 날짜의 시가총액으로 결정되는데, 지난 3일 종가 기준 에코프로머티가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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