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역 KTX 정차로 양산~서울 1시간 이상 단축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9일부터 KTX 정차를 시작한 물금역에서 KTX를 타고 내린 사람이 지난 주말 기준 하루 1126명이라고 5일 밝혔다.
물금역 KTX 정차로 양산물금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물금역엔 지난 29일부터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KTX가 정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9일부터 KTX 정차를 시작한 물금역에서 KTX를 타고 내린 사람이 지난 주말 기준 하루 1126명이라고 5일 밝혔다.
물금역 KTX 정차로 양산물금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빠른 열차편의 경우, 2시간 39분 만에 서울역까지 갈 수 있어 기존 이동시간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되고 환승 불편도 해소됐다.
물금역엔 지난 29일부터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KTX가 정차하고 있다.
기존 양산물금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울산이나 부산 등 인근 도시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음 KTX로 갈아타야 했고, 약 3시간 반에서 4시간가량 걸렸다.
코레일은 기존 울산‧구포‧밀양역까지 가서 KTX를 타던 이용객뿐 아니라 자가용이나 시외버스를 타던 시민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빠르고 편리한 KTX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람난 아내에게 홧김에 '손찌검'…이혼 책임, 누가 더 클까?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윗사람 공경하면 큰 복이 따르게 되는 띠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
- 디딤돌대출 국회 청원 등장…"맞춤형 관리 방안 철회" [단독]
- "조합장 구속"…상계2구역 소송전에 조합원 '눈물' [현장]
- 이통3사의 호소…"과기부, 공정위 담합 조사 살펴 달라"(종합)
- "나 집주인인데"…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 20대男, 구속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정부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
- [속보] 새 의협 비대위원장, 박형욱 "정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