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이낙연 전 대표 신당 합류하지 않을 것”
김가람 2024. 1. 5. 10:31
[KBS 제주]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4일) 도청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이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해 평가하거나 의견을 내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민주당을 탈당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해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며 우리나라 정치가 화합과 비전을 중심으로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본계획 고시를 앞둔 제2공항에 대해선 핵심 쟁점을 검토하기 위한 법률 검토를 마쳤다며, 갈등조정위원회 구성 등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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