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해당리조트 사업 2027년까지 연장…호텔 신설 등 사업비 3배 늘려
허지영 2024. 1. 5. 10:31
[KBS 제주]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일대 22만 제곱미터 부지에 추진되는 열해당 리조트의 사업 계획이 변경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열해당 리조트의 사업 기간을 오는 2027년 말로 4년 더 연장하고, 사업비를 4천7백 억 원 투입해 전보다 3배 이상 늘리는 계획을 변경 승인해 고시했습니다.
기존에 없던 호텔을 신설하는 내용도 변경된 사업 계획에 담겼는데, 제주도는 직원 80%를 도민으로 고용하고, 지역 중소 건설업체 등이 공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승인 조건을 달았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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