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요청에 또 기차 놓친 한동훈…광주서 푸른 넥타이 착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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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지역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지자들의 '셀카' 요청에 또다시 기차를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
또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광주 신년회에선 평소 즐겨 하던 붉은색 넥타이가 아닌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타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한 위원장이 다니는 지역 방문 현장마다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이 몰려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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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총선 전 지역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지자들의 ‘셀카’ 요청에 또다시 기차를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한 위원장을 보기 위해 몰린 인파는 900여 명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당원과 지지자들이 한 위원장 앞으로 몰려들어 사진 요청을 요구했다.
행사가 끝난 직후 사진 요청이 끊임없이 쇄도하자 한 위원장은 “예매한 기차표는 이미 취소됐는데 남아서 사진을 찍어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50여 분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에도 동대구 방문 때 법무부장관이었던 한 위원장은 시민들이 몰리자 예매한 표를 취소하고 3시간가량 사진 촬영에 응한 바 있다.
이에 한 위원장이 광주 민심을 고려해 국민의힘의 상징색이자 평소 즐겨 하던 붉은색 넥타이를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여론조사상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한 위원장은 총선 전 여당 대표로서 전국 시·도당을 순회하고 있다.
최근 한 위원장이 다니는 지역 방문 현장마다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이 몰려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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