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유원지 매입 본격…일부는 등기 이전

나종훈 2024. 1.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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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난개발을 막기 위한 송악산 일대 유원지 매입 절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 투자사인 신해원 유한회사와 토지 매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일부는 등기이전까지 마쳤습니다.

제주도가 매입하기로 한 송악산 일대 부지는 도립공원 72필지에 22만여 ㎡와 사유지 98필지에 18만여 ㎡입니다.

제주도는 우선 135억 원을 매입비로 지급했고, 내년까지 459억 원을 분할 지급할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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