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참전명예수당 30만원으로 인상…보국수훈자 수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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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5일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는 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참전명예수당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33년 이상 장기 복무해 보국훈장을 받은 보국수훈자에게도 올해부터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밖에 저소득 보훈 가족 집수리(10가구)와 밑반찬(29명)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대형마트 할인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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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5일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는 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참전명예수당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33년 이상 장기 복무해 보국훈장을 받은 보국수훈자에게도 올해부터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 88명 중 매달 한 명을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공훈록을 군 누리집과 군청·보훈회관 로비에 게시하기로 했다.
각 학교와 공공기관에도 포스터를 발송할 계획이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사업도 추진한다.
6·25 참전 유공자 20가구를 선정해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제복을 착용한 유공자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라는 사업이다.
이밖에 저소득 보훈 가족 집수리(10가구)와 밑반찬(29명)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대형마트 할인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시행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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