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중소 제조업체 방문…연일 민생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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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제조기업들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두 번째 기업으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프론텍을 방문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는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현장이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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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제조기업들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 장관은 스테인리스 파이프 직조관을 생산하는 신천STS를 첫 번째로 방문했다. 업체를 설립한 홍예지 대표는 20대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뿌리기업을 창업한 사례다. 홍 대표는 청년 창업에 대한 애로를 전달했다.
오 장관은 "청년으로서 쉽지 않은 뿌리기업에 도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 등 금융안전망 확충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업으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프론텍을 방문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프론텍은 1978년부터 자동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했으나 수익성 악화 문제를 겪던 중 창업주 2세의 가업 승계 이후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오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 후 사후 관리 방안, 디지털 전환 우수인력 지원 방안 등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는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현장이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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