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세사기피해지원委' 출범 이후 127건·156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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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출범 이후 광주·전남지역 전세사기피해 인정 누계 건수는 127건, 156건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 18회 전체회의에서 847건을 심의해, 이 중 68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 전세사기피해 인정 누계 건수는 127건, 전남은 156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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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 18회 전체회의에서 847건을 심의해, 이 중 68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 전세사기피해 인정 누계 건수는 127건, 전남은 156건으로 늘었다. 광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10번째로 많았고, 전남은 8번째로 많았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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