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경기 출전’ 리버풀 방출 후보인데…3개의 라리가 팀이 영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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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향후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다양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티아고 알칸타라(32, 리버풀)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그를 향한 라리가 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력으로 리버풀에 부족했던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티아고는 리버풀 입단 이후 보낸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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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향후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다양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티아고 알칸타라(32, 리버풀)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그를 향한 라리가 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지난 2020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이적료가 2,200만 유로(약 307억 원)에 불과한 덕분에 알짜 영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티아고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력으로 리버풀에 부족했던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덕분에 리버풀은 21/22시즌 FA컵과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문제는 부상이 지나치게 잦다는 점이었다. 티아고는 리버풀 입단 이후 보낸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시즌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다행히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조만간 실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귀 일정과 상관없이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리버풀은 오는 6월 만료되는 티아고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가 티아고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가비(19)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공백을 메울 미드필더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아고에게 계약을 제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경쟁팀으로는 아틀레티코가 거론된다. 아틀레티코는 티아고를 호드리고 데 파울, 코케를 보완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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