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토 강진 사망자 91명...연락두절 1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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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1명으로 늘었습니다.
노토 반도 북부 와지마시 사망자가 55명으로 가장 많고, 스즈시 23명, 나나오 5명 등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시카와 현 당국은 강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이 179명에 이른다고 발표했고, 와지마시는 건물에 깔려 있다는 신고를 40~50건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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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1명으로 늘었습니다.
노토 반도 북부 와지마시 사망자가 55명으로 가장 많고, 스즈시 23명, 나나오 5명 등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강진에 따른 부상자는 388명, 피난 주민은 3만3천9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이미 지났지만 일본 당국은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시카와 현 당국은 강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이 179명에 이른다고 발표했고, 와지마시는 건물에 깔려 있다는 신고를 40~50건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자위대 대원 4천6백 명과 소방·경찰 인력 2천8백 명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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