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정서 선처 호소 무시되자 피고인 판사에 뛰어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법정에서 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자신의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 법원에서 판사가 범죄 피고인에게 선고를 하려는 순간 피고인이 순식간에 벤치에서 일어나 법정의 법대를 뛰어넘어 판사를 넘어뜨렸습니다.
앞서 피고인은 판사에게 자신은 정신병도 호전된 데다 이제는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고 있고 새로운 직장도 생겼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법정에서 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자신의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 법원에서 판사가 범죄 피고인에게 선고를 하려는 순간 피고인이 순식간에 벤치에서 일어나 법정의 법대를 뛰어넘어 판사를 넘어뜨렸습니다.
피고인은 이후 판사에게서 떼어내려는 법정 경위들에도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휘두르다 한 참 만에 제압됐습니다.
앞서 피고인은 판사에게 자신은 정신병도 호전된 데다 이제는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고 있고 새로운 직장도 생겼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판사가 범죄 경력을 이해할 수 없다며 그의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언급을 하자 곧바로 판사에게 뛰어들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빨리 이쪽으로" 긴박했던 위기의 순간
- "대피소가 어딘가요?"...동해안 지진해일 대비 허점투성이
- 버스 표지판 때문?..."버스보다 걷는 게 빠를 정도"
- 키우시는 새인가요? 저도 오늘 처음 봤어요... 주택가 출몰한 '공작새'
- 백악관 "러시아, 北 미사일 우크라전 사용 확인...사거리 900km"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