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천만시대' 활짝…"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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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천만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3년 전국 13곳의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약 1047만명)을 넘어섰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박물관의 1000만 관람객 달성은 우리 국립박물관이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임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속박물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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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립박물관 '천만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3년 전국 13곳의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약 1047만명)을 넘어섰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19년 998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관람객 수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제외한 박물관 관람객 수는 직전 년도 대비 14% 증가한 629만명으로 이전 최고 수치였던 2019년의 662만명에 근접했다.
국립박물관 관람객 수의 증가는 각 박물관에서 개최한 다양한 특별전시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한 브랜드 특성화 사업의 성과로 분석된다.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박물관의 1000만 관람객 달성은 우리 국립박물관이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임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속박물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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