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6년차 이효리 “음악적 성장하고파, 인맥 확장 사심도”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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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음악적 성장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먼저 김태준 PD는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에서 MC 이효리에 대해 "MC로서도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서도 넓은 스펙트럼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시즌에서는 MC들의 성장을 봐왔다면 이효리는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5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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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음악적 성장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먼저 김태준 PD는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에서 MC 이효리에 대해 “MC로서도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서도 넓은 스펙트럼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시즌에서는 MC들의 성장을 봐왔다면 이효리는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나도 성장할 수 있다. 나도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장하고 싶다. 젊은 친구들에게서 음악적인 경험을 배우고 싶다. 제주도에서 10년 정도 살다 보니까 인맥이 많이 끊겨서 음악하는 친구들과의 인맥을 키우고 싶다. 후배들의 조언을 받고 싶은 사심도 들어있다”고 털어놨다.
프로그램 제목을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정하게 된 건 이효리의 아이디어였다고. 이효리는 “핑클 때부터 내 담당 색깔이 레드였다. 레드카펫은 주인공들이 상을 받거나 잘 차려입은 날에 걷는 길이지 않나. 우리 프로그램이 그런 의미가 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했다. 오는 가수분들에게도 잘 차려놓은 레드카펫 같은 분위기였으면 좋겠고 보는 분들에게도 특별한 날의 느낌으로 볼 수 있게 선물 같은 느낌으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앞선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을 잇는 ‘더 시즌즈’의 네 번째 시즌. ‘더 시즌즈’를 통해 이효리는 10년 만에 MC로 복귀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첫 녹화에는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악뮤 이찬혁, 방송인 신동엽, 댄스 크루 베베,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5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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