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가나안 영농조합, 소외이웃 돕기 김치 나눔

안영록 2024. 1.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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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영동읍의 가나안 영농조합이 소외이웃을 위한 400만원 상당 김치(10㎏ 40박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나정우 가나안 영농조합 대표는 이날 영동군청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나안 영농조합은 농산물 꾸러미, 절임배추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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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의 가나안 영농조합이 소외이웃을 위한 400만원 상당 김치(10㎏ 40박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나정우 가나안 영농조합 대표는 이날 영동군청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정우 가나안 영농조합 대표(왼쪽)가 5일 정영철 군수에게 소외이웃을 위한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가나안 영농조합은 농산물 꾸러미, 절임배추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외계층과 복지단체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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