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주차장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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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40억원을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전통시장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입구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노후 시설을 개‧보수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새로운 시설과 문화 이벤트가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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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40억원을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전통시장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제2주차장은 기존 2627㎡(76면)에서 4391㎡(109면)로 확대한다. 단체 방문객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버스 주차 공간 3면을 마련한다.
군은 12억원을 들여 499㎡ 규모의 다목적 광장도 만든다. 이곳은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에게 호응을 얻은 문화공연도 지속된다.
영동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등이 어우러진 토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입구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노후 시설을 개‧보수했다.
기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은 고객쉼터로 리모델링해 지난 2일 개장했다. 고객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한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새로운 시설과 문화 이벤트가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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