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시니어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육성

안영록 2024. 1.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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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집중 지원 지자체는 지역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시니어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해 경로당 312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정밀 안전점검을 벌여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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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집중 지원 지자체는 지역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는다.

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 전문가의 성과 검증을 받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정보공유 플랫폼(SFMS)에 데이터로 구축된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이번 선정으로 시니어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해 경로당 312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정밀 안전점검을 벌여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한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고,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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