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 홈페이지 접속 불가 사과... 신당 창당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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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당 홈페이지 접속 불가가 신당 창당과 연관돼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부 출범 후 입당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위적으로 입당과 탈당을 막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장 총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창당과 관련해 탈당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홈페이지 오류 문제마저 신당과 억지로 끼워맞춘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며 "사실관계에 입각해 주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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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당 홈페이지 접속 불가가 신당 창당과 연관돼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부 출범 후 입당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위적으로 입당과 탈당을 막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장 총장은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3일부터 어제까지 당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 중단됐다. 이용에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총장은 "홈페이지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심야시간에 서버 증설 작업을 했다"며 "관리 업체 실수로 오류가 발생했고 담당 부서에서 이를 인지하고 복구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나섰다.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장 총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창당과 관련해 탈당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홈페이지 오류 문제마저 신당과 억지로 끼워맞춘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며 "사실관계에 입각해 주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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