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토리푸드, 푸드 심리 테라피 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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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마인드케어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일 영동캠퍼스 창조관에서 토리푸드와 푸드 심리 테라피 및 식품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라피 및 식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식품 관련 심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타 식품 분야 사업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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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마인드케어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일 영동캠퍼스 창조관에서 토리푸드와 푸드 심리 테라피 및 식품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푸드 심리 테라피는 식품을 매개로 인간의 심리 문제를 치유하는 자연주의적 치료·상담법이다. 인간의 내면세계를 식품으로 표현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라피 및 식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식품 관련 심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타 식품 분야 사업 추진 등이다.
권정임 센터장은 "식품은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상징성을 갖는다. 음식이 가져다주는 감각적인 즐거움과 심리적인 위로가 심리치료에 활용되면 오감을 사용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게 하고 심리적인 즐거움과 해방감을 경험하게 한다. 나아가 위축된 잠재력을 신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담 및 심리치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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