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이효리, 첫 단독 MC "KBS 자체가 오랜만...설레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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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5일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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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5일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레드카펫'은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가 진행된 바 있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한다. 그는 2002년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2006년 '해피투게더-프렌즈', 2008년 '상상플러스'를 통해 메인 MC로 활약한 바 있다. 그러나 그가 단독 MC로 나서는 것은 처음인만큼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KBS에서 방송을 하고 MC를 하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다. OTT를 많이 했는데 정통 방송국에 와서 하는게 감회가 남다르다. 음악방송이라서 설레고 기대가 된다. 항상 동엽이 오빠, 재형이 오빠가 옆에 있었는데 혼자 하려니까 떨린다"고 했다.
이어 이효리는 30년 명맥을 이어 온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워낙 좋아했던 프로그램이고, 어린시절부터 쭉 보던 프로그램이라서 저한테는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위로받고 신났던 기억들이 있다. 이 프로그램 MC를 하게 된 것 자체가 저한테는 큰 영광이다. 시즌제로 바뀌면서 젊은 친구들이 재밌게 했는데, 제가 투입이 되어서 젊은 친구들과 선배님들의 느낌을 잘 섞어서 하면 좋겠다는 포부를 가졌다"고 밝혔다.
'레드카펫'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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