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호주 출신 센터백 아스프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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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체제로 재편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조너선 아스프로포타미티스를 영입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아스프로'라는 등록명으로 뛸 그는 호주프로축구 A리그 맥아더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습니다.
2023시즌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K리그1 2위 등 성과를 낸 포항은 박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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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체제로 재편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조너선 아스프로포타미티스를 영입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아스프로'라는 등록명으로 뛸 그는 호주프로축구 A리그 맥아더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습니다.
신장 188㎝로 신체 조건이 좋고, 오른발잡이지만 좌·우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포항 구단은 "1 대 1 수비를 비롯해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인 선수다. 키가 큰데 속도도 빠른 편"이라며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은 전날에는 지난 시즌 충북청주FC에서 활약해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스트라이커 조르지를 영입하는 등 최근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3시즌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K리그1 2위 등 성과를 낸 포항은 박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습니다.
FC서울로 떠난 김 감독의 후임으로 포항의 제13대 사령탑에 선임된 박 감독은 1991년 포항에서 데뷔해 2001년까지 포항에서만 뛴 '원클럽맨'입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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