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학교 금융교육프로그램 무상 제공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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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에 확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이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때 있는 자유학기 때에 기초 금융지식 습득과 건전한 슴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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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에 확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이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때 있는 자유학기 때에 기초 금융지식 습득과 건전한 슴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전국 중학교 어디서든 학교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1회차당 2시간씩 총 8회차 수업을 제공한다. 교육강사진은 금융교육강사 연수를 수료한 금융사 강사와 금감원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도박에 빠진 청소년이 늘어나는 등 용돈 사용 기초부터 소비습관 점검까지 체계적 금융교육이 절실하다”며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한 중학교 때부터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돈쓰기의 중요성 이해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3월3일 18시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을 받은 뒤 선정학교에 대해 3월 7일 홈페이지 개시와 개별 문자 통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44개학교 1218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돼 왔으며 교육실시 후 금융지식 이해도(정답률)가 평균 70.6%로 교육 전인 50.9% 대비 19.7%포인트나 늘어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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