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이재명, 병상정치 고려 안해…2주 이내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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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이재명 대표의 병상정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2주 이내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했듯이 병상 정치라든지 그런 걸 고려하거나 판단하고 있지 않다"며 "빨리 2주 이내에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하고 (복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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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이재명 대표의 병상정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2주 이내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인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 대표가 병상 정치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했듯이 병상 정치라든지 그런 걸 고려하거나 판단하고 있지 않다"며 "빨리 2주 이내에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하고 (복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성대나 기도 부분에 있어서 손상이 없어서 2차 피해 우려는 없기 때문에 (이 대표가) 회복된다면 정상적인 업무를 짧게 진행할 수 있는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전 대표를 포함해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단 등이 이 대표에게 방문 요청을 했으나 이 대표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병문안은 힘들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헬기 사용 논란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겼고 그에 따라서 정상적인 절차 과정을 통해서 했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위중한 수술과 회복 과정이 서울에 있고 또 실제로 야당 당대표가 업무에 관한 연속성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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