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7일 현대캐피탈전 앞두고 '유소년팀 오프닝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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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024년 새해 첫 홈경기를 앞두고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를 치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7일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시작 전 각 구단 여중부 유소년 팀이 오프닝 매치를 진행한다.
최근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대회에서도 맞붙었던 두 팀은 다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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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024년 새해 첫 홈경기를 앞두고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를 치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7일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14승6패(승점 38)로 우리카드(승점 42)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최근 4연승의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안방 승리를 노린다.
'V-클래식 매치'로 불리는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삼성화재는 색다른 이벤트를 연다. 경기 시작 전 각 구단 여중부 유소년 팀이 오프닝 매치를 진행한다.
최근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대회에서도 맞붙었던 두 팀은 다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 매치는 9인제 3세트 21점 경기로 펼쳐진다.
나아가 오프닝 경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선수들 입장 시 손을 잡고 코트에 나서며 새해 첫 V-클래식 매치의 화려한 막을 열어줄 예정이다.
양 구단 관계자는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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