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취약계층 학생 위해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이찬선 기자 2024. 1. 5.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바우처(현금카드) 시범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학교 우유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년부터는 우유바우처 사업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편의점 직접 구매…2025년 전면 시행
예산군청 전경./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바우처(현금카드) 시범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학교 우유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600여명이다.

군은 1억 여원을 들여 매월 1만5000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년부터는 우유바우처 사업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