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민원대응"…군산시, 읍면동 생활민원책임제 운영

고석중 기자 2024. 1.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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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현장 중심 신속 민원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민원책임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신속한 민원 대응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박 과장은 "생활민원책임제와 읍면동 특화사업 등 현장소통행정 우수 읍면동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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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군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현장 중심 신속 민원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민원책임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복민원과 민원처리에 대한 피드백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신속한 민원 대응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읍면동장과 관과소장을 '생활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내부 행정시스템에 '생활민원책임제' 게시판을 신설했다.

시는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 대장 관리·결과 통보까지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읍면동과 부서가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중심 생활민원은 업무처리 기한 14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 민원으로 처리 대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적극적인 현장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생활민원책임제와 읍면동 특화사업 등 현장소통행정 우수 읍면동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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