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랜드마크 ‘광안대교’ 10년만에 다시 태어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10년만에 더욱 화려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시는 오는 6일 광안대교 점등식을 통해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부터 국제관광도시 사업인 '세븐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 조성 공사를 추진해 왔다.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는 내달까지 시스템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10년만에 더욱 화려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시는 오는 6일 광안대교 점등식을 통해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부터 국제관광도시 사업인 ‘세븐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 조성 공사를 추진해 왔다.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LED(발광다이오드) 개선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주케이블·행어로프·트러스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 △경관조명의 간격 축소·개수 증가·색상 추가 등을 통한 메시지 전달력 및 색감·해상도 개선 △무빙라이트 신설 등이 있다.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미디어콘텐츠는 모두 77종으로 요일별, 계절별, 행사별로 구성돼 각종 행사와 계절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는 내달까지 시스템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교를 포함해 행운을 의미하는 7개의 해안교량 세븐브릿지와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