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공모…총 상금 5000만원

3월31일 접수 마감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공모' 포스터(넥서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넥서스 출판사가 한국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공모'를 오는 3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작 1편에는 상금 3000만원과 맥북 에어 1대가, 우수상 수상작 4편 이내에는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넥서스의 이번 공모전은 출간될 경우 상금과 인세를 분리해 별도로 인세를 지급한다. 기존 문학상들이 상금을 선인세 개념으로 간주하는 것과 다르다.

넥서스는 지난 3회에 걸친 공모전 중 1~2회의 당선작으로 선정된 다섯 작품 중 세 작품에 대해 각각의 제작사와 영상화 판권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응모 부문은 경장편 소설(원고지 600매 내외)이며, 응모 자격에는 신인과 기성 작가의 제한 없다. 응모 장르에도 제한이 없다.

마감 시한은 3월31일 오후 6시이며, 당석작 발표는 6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서스 출판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