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전방 감시초소 시설 콘크리트 복구‥경의선 도로엔 지뢰 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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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19 합의로 파괴했다가 지난해 말부터 복원 중인 최전방 감시초소 시설을 콘크리트로 재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에 따르면, 북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목재 등으로 복원하던 최전방 감시초소 시설을 콘크리트를 이용해 건설한 정황이 최근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또, 북한군이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알려진 경의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장면도 군 감시자산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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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19 합의로 파괴했다가 지난해 말부터 복원 중인 최전방 감시초소 시설을 콘크리트로 재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에 따르면, 북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목재 등으로 복원하던 최전방 감시초소 시설을 콘크리트를 이용해 건설한 정황이 최근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또, 북한군이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알려진 경의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장면도 군 감시자산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해 말 사실상 9.19 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고, 일부 '군사적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며 "우리 군은 이에 '상응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959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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