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뷰 웹소설 '흑백무제' 웹툰으로 재탄생

학산문화사와 스튜디오 그리핀 의기투합해 5일 카카오페이지 론칭

학산문화사(대표 정욱, 정동훈)와 스튜디오 그리핀(대표 한성우)이 5일 웹툰 '흑백무제'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에서 동시 론칭했다.

'흑백무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2.2억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웹소설 '흑백무제'를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최초로 흑도를 통합한 흑도대종사, 흑암제 연호정이 무림맹에게 배신 당해 죽은 뒤, 과거로 회귀하여 멸문 당했던 가문을 구하고 중원을 평정하기 위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인다. 거침없는 액션과 통쾌한 사이다 캐릭터를 통해 무협 팬들과 웹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공이 과거를 통해 성장해가며 무림을 제패하는 무협 장르 특유의 흥행 공식을 따라가면서도 호쾌한 액션과 화려한 스킬을 섬세한 작화와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레전드 무협 웹소설인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눈길을 사로잡는 시각적 요소가 더해졌다.

빠르고 간결한 스토리 전개와 친절한 세계관 소개는 무협이 낯선 독자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무협의 기본 세계관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새로운 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과 새롭게 작품을 경험하는 사람들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학산문화사 여영아 사장은 "흑백무제 웹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원작의 스토리를 잘 살리면서 작화와 연출을 통해 재미를 배가시키는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