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 승용차 불, 주민 80명 대피

정일형 기자 2024. 1. 5.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 상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싼타페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 80명이 대피했다.

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2분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 싼타페에서 불이 났다.

주민 5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8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주차장 약 20㎡가 불에 타고 싼타페 옆에 주차된 차량 2대 등 모두 3대가 전소하거나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상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싼타페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 80명이 대피했다.

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2분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 싼타페에서 불이 났다.

주민 5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8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주차장 약 20㎡가 불에 타고 싼타페 옆에 주차된 차량 2대 등 모두 3대가 전소하거나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