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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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5일 오전 강세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룩스는 지난달 26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같은 달 22일 공시했다.
앞서 소룩스는 지난달 8일 1주당 신주 14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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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5일 오전 강세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소룩스 주식은 전일보다 1460원(21.57%)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룩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위험종목 지정으로 지난 3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지만, 정지가 풀린 전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소룩스는 지난달 26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같은 달 22일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진 상태를 의미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하지 않은 채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한국거래소가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춘다. 이때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린다.
앞서 소룩스는 지난달 8일 1주당 신주 14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976만6050주에서 1억4649만750주가 된다. 신주는 오는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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