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엔지니어링, 라이드로와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

박수형 기자 2024. 1.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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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엔지니어링이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인 라이드로와 사회안전망 시스템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라이다 센서와 PTZ 카메라를 이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가 추진하는 사업 분야는 라이다 센서와 PTZ 카메라를 이용한 보안 경계 시스템과 교차로 사고방지를 위한 교통통제시스템, 요양병원의 환자 낙상 방지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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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KT엔지니어링이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인 라이드로와 사회안전망 시스템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라이다 센서와 PTZ 카메라를 이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사회안전망 시스템 분야 영업 설계 시공 유지보수 총괄을 맡고 라이드로는 사회안전망 시스템 관련 보유 원천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가 추진하는 사업 분야는 라이다 센서와 PTZ 카메라를 이용한 보안 경계 시스템과 교차로 사고방지를 위한 교통통제시스템, 요양병원의 환자 낙상 방지시스템이다. 이는 그동안 레이다 센서와 2D 카메라를 이용한 기존 시스템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 기술의 사업 분야로 향후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2019년 설립된 라이드로는 라이다 센서 전문 스타트업 업체로 원천 기술에 해당하는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라이다 PTZ 카메라 시스템은 보안 시설 경계용으로 향후 방산용과 민간 보안 시설 경비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전무는 “다년간 라이다 센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라이드로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이드로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회안전망 시스템 사업 기회 발굴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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