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으로 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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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청소년 에너지 교육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 중인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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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청소년 에너지 교육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하는 상황에서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경북 경주를 중심으로 신청 기관 중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 총 59회차 교육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에게 올바르고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며 수혜기관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로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며 넷제로(Net-Zer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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