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학생 통학 불편 해소차 버스 140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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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원거리를 통학하는 도시 지역 중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학 버스를 늘린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중학교 광역학구제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학생이 증가하면서 등하교에 불편을 겪어 왔다.
경남교육청은 이에 지난해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통학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통학 거리 5km 이상, 대중교통 30분 이상 원거리를 통학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의 희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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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원거리를 통학하는 도시 지역 중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학 버스를 늘린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중학교 광역학구제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학생이 증가하면서 등하교에 불편을 겪어 왔다.
중학교 광역학구제는 중학교 군 내 과대·과밀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인접한 작은 학교(과소학급)로 입학이 가능한 제도인데 이처럼 일부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이에 지난해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통학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통학 거리 5km 이상, 대중교통 30분 이상 원거리를 통학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의 희망을 받는다.
버스 운영 최소 인원은 13명이며 지난해보다 통학 차량을 140여대 더 늘려 1030여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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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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