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멤버' 나상호, 서울 떠나 J리그1 승격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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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나상호가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승격팀인 FC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했다.
나상호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5년 만에 J리그로 복귀, 지난해 J2리그 우승과 함께 1부 리그로 승격한 마치다 젤비아에서 다시 뛴다.
나상호는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설렘과 기쁨을 동시에 느낀다. 마치다 젤비아의 J1리그 성공에 공헌하는 멋진 플레이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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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나상호가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승격팀인 FC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지난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나상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나상호는 2017시즌 광주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공격 멀티플레이어인 그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2019년 FC도쿄(일본) 이적까지 이뤄냈다.
이후 2020년 임대를 통해 성남FC와 계약하며 J리그로 돌아왔다. 이듬해 서울로 이적하며 국가대표급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실제 나상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 멤버로 뛰었다.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전, 가나전에 출전한 바 있다.
다만 오는 13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나상호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5년 만에 J리그로 복귀, 지난해 J2리그 우승과 함께 1부 리그로 승격한 마치다 젤비아에서 다시 뛴다.
나상호는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설렘과 기쁨을 동시에 느낀다. 마치다 젤비아의 J1리그 성공에 공헌하는 멋진 플레이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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