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 페달 잘못밟아서…" 목포서 승용차가 도시가스 배관 들이받아

서충섭 기자 2024. 1. 5.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에서 승용차가 주택 도시가스 배관을 들이 받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10시12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주택 가스 배관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시가스가 일부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후속 업무를 한국도시가스에 이관했다.

A씨는 "가속 페달을 잘못 받아서 들이받았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목포에서 승용차가 주택 도시가스 배관을 들이 받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10시12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주택 가스 배관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시가스가 일부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후속 업무를 한국도시가스에 이관했다.

A씨는 "가속 페달을 잘못 받아서 들이받았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