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LPG 충전소 폭발...'사회 재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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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저녁, 주민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강원도 평창 LPG 충전소 폭발 사고가 직원 과실로 인한 사회 재난으로 인정됐습니다.
강원 평창군은 이번 폭발 사고를 사회 재난으로 인정하고, 구체적인 피해 현황 조사와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회 재난으로 인정될 경우 복구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조하게 됩니다.
한편 사고 원인은 현재까지 직원 과실로 인한 인재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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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저녁, 주민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강원도 평창 LPG 충전소 폭발 사고가 직원 과실로 인한 사회 재난으로 인정됐습니다.
강원 평창군은 이번 폭발 사고를 사회 재난으로 인정하고, 구체적인 피해 현황 조사와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회 재난으로 인정될 경우 복구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조하게 됩니다.
한편 사고 원인은 현재까지 직원 과실로 인한 인재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관리자는 퇴근한 상태였고 가스 충전이 끝난 뒤 결속 장치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연결 부위를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해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충전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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