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웹소설 시장 진출 소식에 9%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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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밀리의서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웹소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밀리의서재는 웹소설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밀리의서재는 레진코믹스, 리디북스 등 기존 웹소설 플랫폼 업계 인력을 확보하고, 40여명의 인기 웹소설 작가도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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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밀리의서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웹소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밀리의서재는 전 거래일 대비 1640원(9.04%) 오른 1만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1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밀리의서재는 웹소설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빠르면 다음 달 새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밀리의서재는 레진코믹스, 리디북스 등 기존 웹소설 플랫폼 업계 인력을 확보하고, 40여명의 인기 웹소설 작가도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0대 여성이 주된 앱 사용자라는 점을 활용해 올해 출시할 새 플랫폼에서 로맨스 장르의 웹소설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웹소설 산업 규모는 약 1조390억원 수준에 달한다. 다만 시장을 지배하는 뚜렷한 플랫폼은 없고 네이버 시리즈는 무협 장르, 카카오페이지는 로맨스 장르에 특화돼 작가들은 장르에 따라 플랫폼을 자유롭게 선택해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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