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대상감…아이유→이찬원,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종합)[MK★이슈]

스타들이 새해를 맞아 훈훈한 소식을 연달아 전하고 있다. 최근 딘딘, 김우빈, 아이유, 이제훈, 이찬원이 이 세상에 온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아이유·김우빈·이제훈, 기부로 연 새해

아이유는 새해 인사와 함께 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김우빈, 이제훈이 기부로 새해를 맞았다. 사진 = 천정환 기자, 김영구 기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한 5월에 하트하트재단, 곧장기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9월 18일 데뷔기념일에는 3억 원의 성금을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 어린이병원에 각각 전했다.

배우 김우빈도 기부를 통해 새해를 맞이했다. 그는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배우 이제훈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그는 최근 불우환자 지원기금 사용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 측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1년에도 불우환자의 심뇌혈관 및 폐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딘딘·이찬원도 기부 행렬에 동참

가수 딘딘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그는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딘딘과 이찬원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 = 김영구 기자, 천정환 기자

앞서 딘딘은 튀르키예 강진 피해 당시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낸 바 있다.

가수 이찬원도 온기를 더했다. 그는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4,913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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