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한국 관광객 총기 피습으로 숨져
장예지 기자 2024. 1. 5. 09:50
외교부 “지난 4일 강도에 당해”
한국인 관광객 1명이 미국 괌 건비치 쪽에서 총기 피습으로 숨졌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 4일 괌을 방문한 우리 국민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범행 뒤 도주해 현지 경찰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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