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피셜! AT 마드리드, 카타르 WC 우승 주역 DF와 재계약 근접...바이아웃 1억 유로 근처까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풀백 나우엘 몰리나가 구단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몰리나는 올해 말 AT 마드리드와 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와 몰리나의 계약에 있던 기존 바이아웃 조항은 7000만 유로(한화 약 1004억 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풀백 나우엘 몰리나가 구단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몰리나는 올해 말 AT 마드리드와 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풀백인 몰리나는 자국 리그 최대 명문 구단 보카 주니어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2020년 9월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 칼초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우디네세에서 2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68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몰리나는 2022년 여름 우디네세에서 AT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AT 마드리드는 2000만 유로(한화 약 287억 원)를 지불하고 몰리나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 몰리나는 AT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43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등극했다. 시즌 종료 후 몰리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몰리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몰리나는 카타르 월드컵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공헌했다. 아르헨티나는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올랐다.
몰리나는 이번 시즌 22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3/24시즌 경기력은 2022/23시즌에 비해 아쉽다. 몰리나가 기량이 하락했지만 AT 마드리드는 첫 시즌의 활약을 믿고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와 몰리나의 계약에 있던 기존 바이아웃 조항은 7000만 유로(한화 약 1004억 원)였다. 계약을 연장할 경우 금액은 1억 유로(한화 약 1435억 원)까지 늘어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디슨-솔로몬 모두 복귀에 박차...또다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22세 유망주 FW
-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리버풀로 돌아온 피르미누의 고백
- '강철왕이라는 점은 좋지만...' 쿨루셉스키, 2년 전 '임대의 전설' 시절 완벽히 재현해야 한다
- 판 더 펜 복귀-센터백 영입 모두 이뤄지면...입지가 애매해지는 '수비의 새로운 희망'
- ‘우승 후보’ 리버풀에 닥친 최대 위기…“살라의 공백은 커다란 손실” 우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