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양강섬 일대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하인규 기자 2024. 1.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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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 이수화 부회장의 먹이주기 필요성 및 방법 설명에 이어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를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이번 먹이 공급으로 특히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최소화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및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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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양강섬 일애 먹이주기 행사 모습(사진제공=양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 이수화 부회장의 먹이주기 필요성 및 방법 설명에 이어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를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폭설로 먹이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먹이 공급으로 특히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최소화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및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과 함께 지속해서 야생동물 구조운반, 치료사업 및 불법 엽구 수거활동을 전개해 야생동물 보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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