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승강장서 시위하던 전장연 활동가 체포

김정진 2024. 1.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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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5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하던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지난달 이 대표 등 4명이 혜화역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하다 잇따라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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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연행되는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5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하던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 등은 서울시에서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400명의 노동자를 해고한 데 반발하며 시위 중이었다. 이날 시위는 전동차에 탑승하는 방식이 아니라 승강장에서 요구사항을 외치는 방식이었다.

경찰이 전장연 활동가를 연행한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3주 만이다. 지난달 이 대표 등 4명이 혜화역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하다 잇따라 경찰에 연행됐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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