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LP가스 안전관리 긴급대책 마련

김준범 2024. 1.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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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 등과 LP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3개월간 LP가스 사용시설과 LPG 충전소를 상대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용시설의 자율점검을 지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LP가스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관리 대책 추진을 통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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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시설 안전관리 회의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 등과 LP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3개월간 LP가스 사용시설과 LPG 충전소를 상대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용시설의 자율점검을 지도한다.

또 가스 안전수칙 홍보물 2만여부를 제작해 가스 판매업자와 사용 식당 등에 배포한다.

사용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LP가스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관리 대책 추진을 통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는 LP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에 있던 11명이 다쳤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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