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유입 중‥찬 바람 강해져

[930MBC뉴스]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눈과 비가 약하게 내리면서 곳곳에 안개까지 끼어있는데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옹진군의 초미세먼지 농도 78, 태안이 74마이크로그램으로 국외 스모그의 영향을 먼저 받고 있고요.

서울 구로구가 45, 부안이 38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나쁜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츰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4도, 일요일 한낮 기온 영하 3도로 주말 내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무렵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충청과 남부 지역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8도, 광주와 대구 11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사이 서쪽 지역 곳곳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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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59584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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