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츠 PO 좌절시 트레이드 카드"...메츠 팬 사이트 "제5선발이 적당. 1년 1천만 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제5선발에 1년 1천만 달러가 적당한 투수라는 진단이 나왔다.
메츠 팬 사이트인 메즈머라이즈드 온라인은 5일(한국시간) 팬브래프스가 예상한 내용을 인용하며 류현진이 약 1천만 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츠 팬 사이트인 메즈머라이즈드 온라인은 5일(한국시간) 팬브래프스가 예상한 내용을 인용하며 류현진이 약 1천만 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이트는 이번 오프시즌에 비슷한 역할을 맡은 다른 투수들이 계약한 몇 가지 예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 36세 마에다 겐타 : 2년, 2,400만 달러
• 36세 랜스 린 : 1년, 1,100만 달러
• 36세 카일 깁슨 : 1년, 1,300만 달러
이 사이트는 "류현진이 이번 오프시즌에 어느 팀에서든 받는 것은 1년 계약뿐이다"라며 "토미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증명할 것이 많다. 한때 다저스에서 뛰었던 에이스 근처에는 전혀 가지 못하겠지만 2023년 6번의 선발 등판에서 방어율 3.46을 기록한 것은 희망이 남아 있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어 "스프링캠프를 앞둔 마지막 달 선발 투수 시장은 점점 얇아지고 있다. 메츠는 조던 몽고메리나 블레이크 스넬 영입 아이디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1년 계약이 좋은 선택이다"라며 "메츠의 선발 투수 깊이가 고갈되었으며 추가 영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류현진은 메츠 팬들이 오프시즌에 목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아니지만, 보도에 따르면 메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까운 미래에 데이비드 피터슨이 빠지면 류현진이 로테이션에서 5위 자리를 차지하며 잘 적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메츠는 재도약이 가능한 류현진에게 합리적인 행선지다. 또한, 메츠가 여름에 경쟁에서 벗어날 경우 류현진은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